[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 또 발생했다.
10일 오후 10시59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 발생 이후 경북소방본부, 대구소방본부, 울산소방본부에 100~200여 건의 지진 문의가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울산, 대구, 경주 지역에서 이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길게는 몇 개월 더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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