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검찰로부터 정준영군이 무혐의 처분됐음을 공식 통보 받았다"며 "현재 정준영군의 무혐의 결론에 대한 내용이 몰래카메라 혐의가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몰래카메라라는 단어는 수사 과정 중에 어디에도 없었으며 이 또한 고소인이 소를 취하하고 고소를 뒷받침할 만한 해당 영상이 없었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았다. 이에 몰래카메라 혐의라고 해주신 매체에 대해서는 정중히 정정을 요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신중히 논의 후 다시 입장을 전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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