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내 한식당에서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주관 2016 세계 호남인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고향을 방문한 해외 호남향우회원들을 방문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세계호남인의 날’맞아 세계 호남향우회원 190여 명 광주 방문"
"국립5·18민주묘지·문화전당 찾아, 윤장현 시장과 오찬간담회서 광주 발전상 공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0월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 호남향우회원 190여 명이 광주를 찾았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문화 위에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며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북이 함께 손잡고 당당한 전라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방문단은 이날 오후 전남 목포로 이동해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16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6일까지 전남·북에 머물며 기념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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