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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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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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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9월 28일 웅치면사무소에서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진주)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가공용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다양한 용도의 쌀 가공 기술보급을 목적으로 추진한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 마무리에 따른 사업 정산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 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추진한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은 웅치면 일원에 64ha의 시범단지를 조성,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가공용 쌀, 기능성 쌀 전용 생산단지 조성과 소규모 가공제품 개발, 가공시설 보급을 주 내용으로 추진했다.

시범사업 결과 모찌찰과 백옥찰을 주품종으로 재배, 지난 7월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보성농협과 384톤(조곡)을 수매단가 6만원/40kg으로 계약 출하하고 있다.

또한 보성농협과 연계하여 올벼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지리적표시 품목 제1호인 보성녹차와 제71호인 보성웅치 올벼쌀을 이용하여 올벼현미녹차 2종(티백, 삼각티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3개월간 매출액(6월~9월)이 45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올벼현미녹차는 덜 익은 찰벼를 쪄서 만든 현미를 이용함으로써 일반현미보다 더욱 고소하고 풍미가 뛰어나며 올벼쌀과 녹차수도 보성녹차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자-가공업체 중심의 품종과 연계한 용도별 제품개발로 쌀의 새로운 수요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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