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4일 4개국 116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아이언키즈 구례 코리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제철인3종경기 대회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에 앞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WTC 공인 ‘국제 아이언키즈 대회’로 ‘생명의 땅 전라남도’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군’이 한국 최초로 공동 개최하였다.
또한, 철인3종경기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줄리 모스’선수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장인 서기동 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줄리 모스’선수처럼 포기할 줄 모르는 정신을 이어받아 늘 씩씩하고 힘차게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