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연재(22·연세대)와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가 펼치는 한가위 가을밤의 리듬체조 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에스엠은 13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1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를 앞두고 손연재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이번 행사의 주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밖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의 연기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뉴타, 카타리나 할키나(이상 러시아) 등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리듬체조 유망주들도 공연을 한다. 갤럭시아에스엠 관계자는 "앞으로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손연재의 뜻을 반영했다. 우리나라 리듬체조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했다.
공연 입장권을 비롯한 예매관련 자세한 내용은 '옥션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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