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정부는 22일 홍콩 측에 수입 재개를 요청, 15일 만에 이룬 성과다.
수출 재개에 따라 지난 6일 이후 생산, 부화한 경기도산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용해 만든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이면 수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출 중단 이전 홍콩 정부에 기 등록된 경기도 수출 작업장 4곳 모두 수출이 가능하며 기존에 양측 정부 간 합의된 검역증명서 서식도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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