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호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북한의 핵실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기본적으로 선물옵션만기일의 후유증이라고 보고 있다”며 "ECB의 정책변경은 없는 점도 실망감으로 다가왔다“고 분석했다.
8일은 3개월에 한번씩 돌아오는 선물·옵션 동기만기일로, 주가지수선물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선물과 개별주식옵션이 함께 만기되는 ‘네 마녀의 날’이었다. 8일 오후에는 ECB가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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