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번째 환자는 '해수'…네 번째 환자는 '필리핀'

▲콜레라 균.[사진=아시아경제DB]

▲콜레라 균.[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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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와 관련해 1,2,3 번째 환자의 경우 오염된 '해수'로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부산에서 발생한 네 번째 환자의 경우는 필리핀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5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한 네 건의 콜레라 확진자에 대해 역학 조사한 결과 1~3번째 환자는 해수로, 4번째 환자는 필리핀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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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환자의 콜레라균 유전자형을 분석한 결과 필리핀에서 발생한 콜레라균과 93% 일치한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 콜레라 균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라는 지적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측은 "1~3번째 환자의 경우 오염된 해수로 감염된 것"이라며 "다만 넓은 바다에서 그 근원지를 특정하기가 어려울 뿐"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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