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8월 31일까지 폭염(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온열질환 의심환자 수는 77명으로 지난해보다 46명이 증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월별 환자 발생현황은 6월 3명, 7월 17명, 8월 57명 등으로 집계되며 이들 중 61세 이상 고령자는 총 35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해 무더위 속 고령자들의 취약성을 확인케 했다.
이밖에 환자 발생장소는 가정집 19명, 논밭 15명, 길거리 9명, 작업장 7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고 환자 유형별로는 열탈진 36명, 열사병 26명, 열경련 10명, 열실신 5명 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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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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