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중소기업 금융 및 정책자금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에 불리한 애로점을 발굴해 해소해주고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대표 및 재무회계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중기센터 등 자금지원 기관별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서 지원 사업을 알기 쉽게 안내해 참가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에서는 전문위원들의 1대1 개별 상담이 진행돼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의 고민 해결에 힘썼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정책자금은 다양하지만, 정작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자금 지원 정책을 잘 활용해 적기에 필요한 자금을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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