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한 육상 여자 5000m 두 선수가 쿠베르탱 매달을 받았다.
국제올림릭위원회(IOC)는 23일 뉴질랜드의 니키 햄블린과 미국의 애비 다고스티노에 쿠베르탱 메달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쿠베르탱 메달은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올림픽에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1964년 만들어져서 일일곱 명이 받았다.
IOC는 "휴머니티와 희생을 보여주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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