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진서면 곰소리 865번지 일원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곰소다용도부지 매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부안군은 그동안 외부인 부동산 투자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제주도와 경기도지역 투자자들을 유치해 최근 3개월간 11필지(4964㎡) 15억5100만원의 매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민선6기 들어 총 23필지 면적 9351㎡ 매각대금 27억200만원의 성과를 거줘 어려운 지방재정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곰소다용도부지 매각대상 117필지 중 잔여필지 64필지도 외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고 남부안농업협동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등 판매시설이 개장되면 조기 매각이 이뤄져 지방세수 증대는 몰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