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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남한산성 등 13곳 관광지에 '해설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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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9월1일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 13곳에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한다.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영어ㆍ일어 능통자와 역사ㆍ문화에 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 등 모두 4명의 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했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시내 관광지는 문화ㆍ생태권역 관광코스 9곳과 종교ㆍ문화권 관광코스 4곳이다.

성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13개 관광지역 안내

성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13개 관광지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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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생태권역은 남한산성, 중앙공원, 율동공원, 성남시청, 천림산봉수지, 나라기록관, 신구대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율동생태학습원 등이다.

종교ㆍ문화권역은 봉국사, 망경암, 약사사, 분당성요한성당 등이다.
성남시는 관광지별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차례, 월 72회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성남 관광을 희망하는 성인단체와 가족(5명 이상), 학교는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성남시 홈페이지(팝업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며,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맛깔난 입담과 해설은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성남 관광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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