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러시아 여자 장대높이뛰기 스타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스위스 연방법원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출전금지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8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신바예바는 CAS의 결정에 불복, 또 다른 러시아 육상선수 세르게이 슈벤코프와 스위스 연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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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벤코프에 따르면 이신바예바와 함께 낸 항소장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리우 올림픽이 끝난 후 권리회복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신바예바는 장대높이뛰기 세계 신기록을 17개 가지고 있는 이 종목의 전설적 인물이다.


CAS는 지난달 21일에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육상선수 68명이 러시아 육상 전체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결정에 항의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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