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도 종사자 미소국가대표에 함평천지 음식테마거리에서 외식업을 운영하는 나비의 꿈 식당 박주선 대표가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명예미소국가대표는 전국에서 음식, 숙박, 교통 등 관광접점에서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과 환대의식이 뛰어난 자를 전국 지자체와 외식업지부 등에서 추천을 받아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전남도에서는 6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박주선 대표는 청결을 최우선으로 영업장 관리에 힘썼으며 늘 웃는 모습으로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함은 물론 덜어먹기 실천 집게, 국자, 앞접시 제공 등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 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박 대표는 “나비와 한우의 고장 함평에서 7년간 음식업에 종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외식업을 대표하여 친절서비스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그동안 음식문화개선 및 외래관광객 손님맞이를 위한 환대의식 고취를 위해 매일 업소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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