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백화점업계가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았다. 구리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여름 시즌 상품전’을 진행한다. 기간동안 노스페이스, 밀레, 컬럼비아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 중심으로 30~60% 할인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노스페이스 티셔츠를 2만8000원, K2 티셔츠를 2만6100원, 마모트 티셔츠를 2만원 등에 판매한다.
여름철 신발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게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특설행사장에서 여름철 슈즈를 초특가로 구매할 마지막 찬스가 될 ‘서머 슈즈 클리어런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세라, 바바라, 스타카토, 리치오안나 등 인기 구두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스타카토 샌들 7만9000원, 리치오안나 샌들 12만5000원, 세라 샌들 6만9000원, 바바라 샌들을 12만5000원에 판매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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