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바벨250'의 한국 대표로 나선 배우 이기우가 7명의 외국인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벨250'에서는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목표로 7개의 다른 언어를 쓰는 7개국 남녀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기우는 "뭐라는 거야"라고 답답해했고 마테우스도 "답답하네요, 당신도 그렇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 일부는 '바벨'이라는 소스를 찾아내 새로운 포멧의 예능을 선보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일각에서는 "촬영 장소가 너무 허술했다", "이기우가 6명을 모두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의문" "tvN '삼시세끼'와 SBS '정글의 법칙' 합쳐놓은 것 같다"는 등의 비판적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