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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산소농법' 신기술로 농가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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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친환경 토양소독 및 지중관비 기술보급 시범사업 일명 '산소농법'으로 불리는 신기술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친환경 토양소독 및 지중관비 기술보급 시범사업 일명 '산소농법'으로 불리는 신기술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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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토양소독 및 지중관비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친환경 토양소독 및 지중관비 기술보급 시범사업 일명 '산소농법'으로 불리는 신기술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토양소독 및 지중관비 기술”이란, 토양의 양수분을 지중관비로 공급하여 물과 비료를 절감하고 용존산소량을 증가시키는 신기술이다. 토양내 통기성이 개선 돼 뿌리 활력이 좋아지며, 수량 및 당도가 증가하는 등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의 조건으로 개선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최신기술이다.

영암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시설하우스에 신기술 보급을 위하여 금년 추진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암군 농산물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수박 재배에 신기술을 도입한 시범농가는 기존 재배방식에 비하여 정식후 모종의 결주율이 확연히 감소되었고, 수박 생육 기간이 빨라지는 것은 물론 당도도 월등히 높게 나와 역대 수박 농사중 최고 가격으로 판매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농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친환경과 접목된 기술보급만이 앞으로 농업인이 나아갈 길이다”며 “내년에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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