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놀이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 선봬"
"시 대표 어울림마당은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자치구는 근린공원에서 "
광주광역시는 매월 둘·넷째 토요일 오후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광주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7월 행사가 ‘응답하라, 썸머 크리스마수(水)!’를 주제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광주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시 청소년수련원, 시 문화의집,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에서도 주제를 선정해 월 1회 이상 금남근린공원(동구), 마재근린공원(서구), 푸른길공원(남구), 문화근린공원(북구), 첨단쌍암공원(광산구) 등 5곳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기획에서부터 진행, 평가까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한글파티, 프리마켓 파티, 성범죄 예방 캠페인 조사, 인스타그램 따라하기 등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 등에게 호응을 얻었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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