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개최국 프랑스가 복병 아이슬란드의 얼음동화를 끝냈다.
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16 8강 경기에서 아이슬란드를 5-2로 이겨 4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며 아이슬란드의 반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유로 최고 돌풍의 팀이었던 아이슬란드의 도전은 8강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프랑스를 맞아 적극적인 경기를 했지만 수비가 흔들리면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프랑스는 오는 8일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우승후보 독일과 결승진출을 놓고 다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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