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측은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중국은 왕셔우원(Wang Shouwen) 상무부 부부장, 일측은 카타카미 케이치(Katakami Keiichi)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대표로 협상에 참여한다.
상품, 서비스, 투자 뿐 아니라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위생 및 식물검역(SPS), 무역기술장벽(TBT), 경쟁, 지재권, 전자상거래, 환경, 총칙, 협력 등 총 14개 작업반 및 소작업반에서 협상 중이다.
이번 수석대표회의에서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10차 실무협상 논의를 바탕으로, 상품·서비스 등 주요 분야 시장 자유화 방식, 협정대상 및 범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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