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심 마케팅 활동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마스크팩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힐이 아시아관광대상 마케팅 사례상을 수상했다.
메디힐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 협회(KCMA)이 개최하는 아시아 관광 마케팅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관광 대상 마케팅 사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힐은 중국 진출을 위해 지난 해 11월 중국 법인을 설립한 것은 물론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도 받아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상태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의 1선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인 3, 4선 도시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운남성 일대 3500여개의 약국 체인을 보유한 일심당과 함께 K-뷰티 매장을 열어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갖는다는 방침인 것.
아시아 관광 대상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 협회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관광 마케팅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 관광 마케팅 우수 사례를 발굴, 장려해 궁극적으로 아시아 관광 사업 발전에 기여하려 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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