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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야누스'…들쭉날쭉 '명암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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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 호, 미마스와 비교되는 사진 촬영해

▲왼쪽의 토성 고리를 배경으로 위성인 야누스와 미마스(맨 오른쪽)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왼쪽의 토성 고리를 배경으로 위성인 야누스와 미마스(맨 오른쪽)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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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낮과 밤의 경계선
어둠과 밝음의 선
희망과 소망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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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인 야누스와 미마스의 모습이 카시니 호에 포착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5월31일(현지 시간) 카시니 호가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토성의 고리 오른편으로 일정하지 않게 생긴 야누스가 보인다. 야누스는 토성의 많은 위성 중 크기가 매우 작은 것에 속한다.

미마스는 매끄러운 둥근 원을 보이고 있다. 밝음과 어둠의 경계선(terminator)은 둥근 면을 따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다. 반면 야누스에서는 낮과 밤의 경계선이 들쭉날쭉 드리워져 있다. 이는 야누스의 불규칙적 생김새 때문이다.

이번 이미지는 카시니 호가 2015년 10월27일에 찍은 것이다. 이때 카시니 호는 야누스로부터 약 96만㎞ 떨어져 있었다. '태양-야누스-카시니 호' 순서로 자리 잡고 있었다. 미마스로부터는 약 110만㎞ 거리에 카시니 호는 머물고 있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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