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팀, 시원함으로 무장한 ‘쉐이크 3종’ 출시

마차, 블랙캣, 얼그레이 쉐이크 3종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스팀은 마차와 에스프레소, 얼그레이 등을 원료로 한 ‘쉐이크 3종’을 선보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쉐이크 3종은 기존 블랙캣, 얼그레이 쉐이크에 ‘마차 쉐이크’를 추가해 재구성했다. 이스팀 쉐이크는 인텔리젠시아 커피와 함께 인기 메뉴로 자리잡을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차 쉐이크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내산 녹차를 베이스로 진한 우유와 블렌딩 되어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블랙캣 쉐이크는 인텔리젠시아의 블랙캣 아날로그 원두를 사용해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우유가 블렌딩됐다. 쌉싸름한 커피와 담백한 우유 맛의 조화가 특징이며 음료 위에 생크림을 올려 달콤한 맛을 더했다.

얼그레이 쉐이크는 기존 커피 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 메뉴로 베르가못향이 풍부한 얼그레이 홍차를 직접 우려 만든 밀크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믹스했다. 홍차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모두 6800원이며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쉐이크 3종 출시 기념으로 6월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 3종 중 마시고 싶은 음료에 대한 기대평을 이스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10명에게는 이스팀 무료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이스팀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쉐이크의 인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녹차 메뉴를 새롭게 추가한만큼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따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