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장 전망치인 3.7% 하락보다도 낮은 수치다. 일본 PPI는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가스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엔화가치 상승도 물가 하락에 일조했다. 엔화를 기반으로 한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12.0%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9.5% 감소했다. 수입물가 역시 전월 대비 1.1%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4%나 감소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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