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10일 이천공장서 ‘중소 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비맥주는 10일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맥주 원부자재를 납품하는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오비맥주·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고 주류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맥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맥주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파트너로서 협력업체들과 전략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협력업체를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더욱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의 비즈니스 연계 기회도 모색하는 등 협력업체의 사업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는 오비맥주가 2010년 주류업계에서 처음으로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가 7회째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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