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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뭐하지? 외식·호텔업계 '꼬마손님' 잡기 분주

최종수정 2016.05.05 09:00 기사입력 2016.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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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고객 잡기 위한 키즈메뉴 출시·선물증정 이벤트 등 진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외식 및 호텔업계가 가족단위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SF이노베이션의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이날부터 8일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겨냥한 ‘키즈 메뉴’를 4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키즈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초록마을 스낵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단 스낵을 증정하는 기준은 매장 별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머큐어 강남)의 ‘쏘도베 레스토랑’ 역시 어린이날을 기념해 ‘타파스타 키즈세트’를 8일까지 한정으로 판매한다. 키즈 세트는 쏘도베 레스토랑의 시그니처인 ‘타파스타 샐러드 바’를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어 각색한 것으로 미니 버거, 미니 핫도그 등이 제공된다. 해당 메뉴는 만 5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만 주문 가능하다.

40년 전통의 고급 한식전문점인 ‘삼원가든’은 어린이날 당일 본점과 대치점에서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촬영, 솜사탕증정 등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삼원가든의 자회사인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의 대표 매장인 ‘블루밍가든’, ‘투뿔등심’ 등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미취학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KIDS MENU'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들도 황금연휴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시즌에 출시한 패키지는 크게 4가지 키워드로 나눌 수 있다. 캠핑시즌에 발맞춰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캠핑’ 공간을 마련한 패키지,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연계한 테마 패키지, 레스토랑 등 호텔 부대시설을 적극 활용한 ‘호텔레저’ 패키지, 서울 도심에서 떠나 제주와 인천에서 즐기는 ‘여행’ 패키지로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V.I.K. 우리 아이 패키지'를 5월 한 달간 판매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이 낀 주말 동안에는 ‘그랜드 캠핑’도 운영한다. 그랜드 캠핑은 나무와 꽃, 곤충이 어우러진 호텔내 청정 자연 공간 안에서 놀이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어린이 야외 체험 공간이다. 패키지 이용 어린이 고객 전용 공간인 그랜드 캠핑 존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물로켓 만들기, 태양광 랜턴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보물찾기,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유롭게 참여해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 28만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리츠칼튼 서울은 가족단위 투숙객을 위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리츠 키즈 패키지를 론칭했다. 리츠 키즈 파티 패키지는 발코니 디럭스 혹은 디럭스 코너에서의 1박과 함께 리츠 키즈 프로그램 북과 인 룸 다이닝으로 키즈&패밀리 파티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다. 파티 메뉴에는 피자, 감자튀김, 동물 컵케이크, 치킨너겟, 샌드위치, 훈제연어 샐러드, 요거트, 초콜릿 퐁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32만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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