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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백화점 "황금연휴 특수 잡아라"(종합)

최종수정 2016.04.28 13:06 기사입력 2016.04.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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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세일부터 점별 할인전…"쇼핑 수요 선점"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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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다음 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백화점업계가 황금연휴(5월5~8일)에 맞춰 대형행사를 기획했다. 250억원 규모의 출장세일을 기획하는 가 하면 점별로 대형할인전을 선보이며 쇼핑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스타일링 스포츠 大박람회’를 진행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K-SWISS 등 45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억 가량의 물량을 선보이며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동기간 구리점은 7층 행사장에서 ‘아디다스&나이키’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년에 한번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되며, 스포츠 대표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의 의류, 신발 등 스포츠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관악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6층 본매장에서 ‘홈패션 4大 브랜드 창립 축하전’을 진행한다.

아울렛도 가세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파주점, 동부산점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럭셔리 기프트 페어’를 진행하며 50~90% 할인 판매한다. 코치, 에트로, 투미, 폴스미스, 겐조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서울 무역 전시장(SETEC)에서 '더 블랙 위크 SETEC'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7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5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 행사장은 5000㎡ 규모로, 기존 백화점 대행사장의 10배 정도다.
참여브랜드는 해외패션, 남녀 의류, 스포츠, 가전·가구 및 생활용품, 식품 등 백화점 전상품군이다. 할인율은 최대 70%로,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기존 행사보다 10~20% 할인율을 높였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5월5일은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부와 산업계 전반에서 이뤄지고 있는 내수경기 활성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사 재고 소진 지원을 위해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부가 검토 중인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결정되면 연휴 나들이에 나서기 전 소비자의 쇼핑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도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맞춰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동안 5월 나들이 시즌에 가장 많이 찾는 스포츠, 캐주얼, 패션잡화 장르 총 50여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10~20% 특별 세일을 펼친다.

가족단위 쇼핑객들을 위해 백화점 식당가에서는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과 함께 '쓱(SSG.com)'에서도 10% 왕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세계 씨티·삼성카드 무이자 할부, 신세계 포인트 더블 적립 등 다양한 추가혜택들이 펼쳐진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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