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8일(오늘) 오후 7시 전주 영화의 거리 내 옥토주차장에 마련될 야외상영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작으로는 로베르 뷔드로 감독의 ‘본 투 비 블루(Born to be Blue)’가 선정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재영, 한예리, 안재홍, 김동완, 주니어(박진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아티나 레이첼 탕가리 감독, 드니 코테 감독, 로베르 뷔드로 감독, 데이빗 브레드 등의 해외 게스트들도 함께 자리한다. 진행은 이종혁과 유선이 맡는다.
다음날인 6일 오후 7시에는 폐막식의 전야제로 ‘착한 콘서트’가 진행되며 가수 김그림이 사회를 맡을 예정인 가운데, 크라잉 넛, 뷰렛 등의 뮤지션들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폐막식은 7일 오후7시30분에 황석정과 진경이의 진행으로 치러진다. 폐막작으로는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디지털 리마스터링’이 상영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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