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가맹점수수료율이 인하됐지만 상품 자산이 증가하면서 수익이 늘고 건전성 관리 노력에 따른 대손 비용의 안정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모바일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등 효율 중심 경영의 효과가 경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총 취급고는 올해 1분기 25조5901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1분기 23조 4416억원보다 9.2% 늘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21조 8668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3조 4729억원 △선불/체크카드 2504억원을 기록했다. 할부리스 사업부문은 3585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드대출 취급고도 우량 고객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해 전년동기 대비 8.5% 늘었다.
한편, 삼성카드 30일 이상 연체율(금감원 기준)은 전분기와 동일한 1.3%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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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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