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유플러스는 팀장급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청과 배려의 리더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장 문화를 개선하는 '리더 혁신 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440여명의 팀장급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리더 혁신 캠프의 주요 테마는 경청과 배려였다. 직급별 대표와 사회자로 구성된 50분 토론, 팀원들이 팀장들에게 보낸 영상 편지 리더스 톡,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형 만들기, 인간존중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캠프는 세 번에 나눠 각각 1박 2일 동안 곤지암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특히 50분 토론은 사전에 직급별로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팀장급 리더들 또는 팀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취합해 재구성한 역할극으로,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들을 서로가 듣고 이해하며 공감 할 수 있었던 시간들로 채워졌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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