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유플러스는 사내 칭찬·감사 문화 확산을 위한 '울타리'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소 칭찬하고 싶었거나 감사의 표현을 전하고 싶었던 동료에게 메시지를 전송하면, 해당 직원은 이메일로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울타리 프로젝트로 직원들이 작성한 칭찬·감사 메시지 한 건당 1000원을 적립해, 일정 금액 이상이 적립되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과 고객이 종이 청구서 대신 이메일/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해 절감되는 비용으로 매달 1~3명의 심장병?난치병 환아의 수술비를 후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등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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