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 등 체인 5곳에서 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고객을 겨냥한 고품격 멤버십을 선보였다.
롯데호텔은 지난 1일 고품격 프리미엄 멤버십 '트레비 블랙'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레비 블랙은 기존 객실형 트레비 클럽과 식음형 트레비 클럽에 이은 3번째 멤버십이다.
각종 특전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회비로 내는 95만원을 훨씬 상회하는 가치를 가져가는 셈이다. 서울, 월드(서울잠실), 제주, 부산, 울산 롯데호텔 체인 5곳에서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롯데JTB 상품 3~7% 할인, 스카이힐 C.C 그린피 20% 할인, 롯데면세점 5~15% 할인, 차움 프리미엄 건강검진 20% 할인,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5%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를 통한 특전도 포함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그동안 롯데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객실 및 레스토랑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트레비 클럽을 운영해 왔다”며 “프리미엄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품격 높은 서비스와 맞춤형 혜택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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