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체부·한콘진, 제2의 '태양의 후예' 찾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수 방송영상 콘텐츠 발굴에 56억원 투입

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스터[사진=NEW 제공]

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스터[사진=NEW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방송 독립제작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송 콘텐츠 제작, 방송 콘텐츠 포맷 개발, 실버문화 콘텐츠 제작이다. 방송 콘텐츠 제작은 미니시리즈, 단막극(웹드라마), 다큐멘터리,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등으로 나뉘며 한 편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실버문화 콘텐츠 제작은 실버생활 전반을 소재로 한 교양·예능 방송과 단막극 등이다.
문체부는 서류·발표 등을 거쳐 다음 달 말에 작품성·대중성·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작품 60여 편을 선정하고 총 56억원을 지원한다. 방송표준계약서 도입 의무화, 상용화 이전 전체 분량의 50% 이상 사전제작 완료, 제작 스태프 인건비 우선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의 지원 조건을 내걸어 제작 환경과 수익 구조 개선도 유도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최근 흥행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태양의 후예'는 정부와 한콘진이 함께 발굴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방송영상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세계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콘진 누리집(www.kocca.kr) 알림마당.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