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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기도 농가에 커피찌꺼기 퇴비 1만5000포대 전달

최종수정 2016.03.25 09:53 기사입력 2016.03.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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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 재활용으로 환경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올해 커피찌꺼기 수거 가능한 전 매장서 커피찌꺼기 3500t 재활용 계획

스타벅스는 2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미듬영동조합법인에서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300t 분량의 커피퇴비 1만5000포대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전대경 미듬영농조합 대표,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과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2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미듬영동조합법인에서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300t 분량의 커피퇴비 1만5000포대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전대경 미듬영농조합 대표,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과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원순환사회연대,미듬영동조합법인과 함께 커피찌꺼기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미듬영동조합법인에서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300t 분량의 커피퇴비 1만5000포대를 전달했다. 이는 경기도 150개 농가의 40만여평 농지에 배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스타벅스는 커피찌꺼기 수거가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올해 약 3500t의 커피 찌꺼기를 모아 재활용하고 2018년까지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100%로 끌어 올려 '커피 찌꺼기 자원 선순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방식의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 노력으로 2015년 한 해에만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20ℓ) 6만7500장을 절감하고, 올 한 해 18만7000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피찌꺼기에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흙과 커피 찌꺼기를 9:1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유기질 함량이 높은 비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에서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 때마다 14g의 원두가 한 번 쓰고 버려진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100% 최상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서 재활용하면 병충해를 방지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천연 비료가 될 수 있다. 또한, 매립을 위한 이산화탄소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에서는 방향제와 탈취제로 사용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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