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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위해 방역작업 강화

최종수정 2016.03.16 10:25 기사입력 2016.03.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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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유행중인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유행중인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제적 대응체계를 위해 모기 방제작업 전면 돌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유행중인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역취약지역인 시가지 복개천, 오·폐수 관로와 정화조, 아파트, 공동주택, 경로당, 버스 및 항만터미널 화장실 등의 유충서식지를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생활환경의 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정화조, 하수구 등에서 산란하는 모기가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 방역의 필요성이 증가 하고 있다.

2월부터 3월까지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해 쉽게 구제가 가능한 모기유충의 특징을 착안해 친환경적 유충 및 성충방제 사업을 하고 있는 것.
4월부터는 방역소독을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지역은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5월에서 9월까지 주·야간 분무 주 4회, 연막 주 2회 이상 실시 할 예정이다.

신경수 보건의료원장은 “동절기 모기유충 1마리 방제 시 성충 300 ~ 500마리의 모기 박멸효과가 있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가장 효율적인 모기 퇴치는 유충 단계에서 없애는 것이 관건”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하절기에는 “주변의 폐타이어, 화분 받침대, 배수구, 웅덩이 등의 고인 물을 제거해 유충이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않도록 청결유지에도 노력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2개월 내 해외 여행이나 유행지역 방문 후 2주 이내 지카바이러스 의심 증상인 발열,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는 동시에 보건의료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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