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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민간 ‘총 6조원’ 공사물량 쏟아진다

최종수정 2018.08.14 22:48 기사입력 2016.03.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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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 내 6조원 이상의 공사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와 함께 1조5114억원 규모의 31개 사업을 신규 발주하는 데 이어 민간발주 공사물량 4조5000억원대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확정된 착공계획에 따른 추정 금액으로 지역 내 단독주택과 편의시설(상가) 등이 하반기 착공물량으로 더해지면 공사발주 물량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 수 있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공공부문에서 세종시는 올해 1·2·3·4생활권에 공동주택 총 2만37세대를 공급, 4-1생활권(반곡동)에는 친환경창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또 세종시교육청은 이들 주택입주 시기에 맞춰 연내 총 14개 교육시설을 발주한다. 시교육청이 발주할 공사금액 규모는 1757억원에 이르며 지난해 공동주택 분양이 몰렸던 2-1생활권(다정동)에 9개 교육시설이 집중 발주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올해 말까지 8381세대가 지역 내 추가 입주해 오면서 관내 인구가 1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생활편의시설도 대폭 확충(9000억원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례로 대형유통시설 코스트코는 내달 3-1생활권(대평동)에서 건물신축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개장할 목표를 세웠고 올해 6월은 산림청 발주시설 국립중앙수목원(1260억원) 공사가 본격 착수된다.

지역 내 첫 종합병원으로 들어설 세종충남대병원도 2018년 조기개원을 목표로 올해 9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18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공공의 선투자로 도시기반(인프라)이 구축되고 민간투자가 증대되는 현상은 도시성장의 가속화 과정”이라며 “올해는 자족기능의 확충이 목표인 2단계 건설의 원년으로 민간자본의 유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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