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농림식품 일자리 창출 TF 현판식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유발효과가 큰 농식품 분야에서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활력 제고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농업분야 체질개선의 계기도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일자리TF를 농림식품 관련 분야의 창업과 취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수립과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창업과 관련 농업에 종사할 젊은 인력 유입 확대를 목표로 농고·농대생의 창업 준비 지원, 도시 청년의 창농 지원, 귀농 촉진, 6차산업·벤처농업 창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일자리 TF는 과장급 팀장을 포함 6명의 직원으로 상설 운영하며, 농진청과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전담 인력과 협력하게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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