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고학과를 나온 이 신임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학예연구실장, 지방박물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고고학을 전공한 유물·문화재 전문가다.
정 대변인은 “박물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조직관리 능력과 기획·추진력을 갖췄다”며 “소탈하고 소통에 능해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전시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으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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