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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연속" 캐논, 'iF 디자인어워드' 5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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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제품 성능과 사용자 고려한 디자인으로 20주년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최고상인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5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캐논은 1989년 iF 디자인 어워드 첫 수상 이래 20주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게 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1953년 설립된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가 1954년부터 주관해온 행사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캐논의 초소형 4K 캠코더 'XC10'은 이번 어워드의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XC10은 프로사양의 초소형 4K 캠코더로 4K 촬영 성능을 갖췄음에도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이점으로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조작 및 메뉴 구성으로 검지와 엄지만으로도 손쉬운 조작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저 인터페이스(UI)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OS 5Ds와 EOS 5Ds R은 전문 사진가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사양 성능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두 제품 모두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세계 최고 약 5060만 화소 의 이미지 센서를 통해 압도적인 해상력으로 피사체의 섬세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사진에 담아낸다.

EF 11-24mm F4L USM은 최대 광각 11mm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광각 줌렌즈로 지금까지 표현할 수 없었던 11mm의 초점거리로 눈으로 바라보는 것보다 더 광활하고 웅장한 사진 표현이 가능하다. 캐논은 EF 11-24mm F4L USM을 구성하는 광학계 11군 16매의 렌즈 중 전면 연삭 비구면 렌즈에 외경(φ) 87mm의 세계 최대 사이즈를 실현해, 혁신적인 렌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설계와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OS M3는 APS-C 타입 약 2,4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견고하고 손에 쥐기 쉬운 그립부를 통해 셔터버튼부터 메뉴 및 조작부의 설정까지 안정적인 촬영 구도를 확보하고 편안한 자세로 촬영할 수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파워샷 G3 X는 1.0형 대형 이미지 센서와 광학 25배 줌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로 망원 촬영을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메라에 탑재된 틸트 터치 LCD는 위로 약 180도, 아래로 약 45도로 틸트가 가능해 하이, 로우 앵글 등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촬영하기 편리하며, 카메라의 그립부는 고배율 줌 촬영 시에도 쉽게 파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안정적인 슈퍼 줌 촬영이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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