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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플래그십 DSLR 'EOS-1D X Mark II'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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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만 화소 35mm 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듀얼 디직 6+ 이미지 프로세서
세계 최고 초당 약 16장 고속연사 실현…스포츠 현장서도 결정적 순간 포착
4K 60p 영상 촬영 성능과 듀얼 픽셀 CMOS AF…캐논 풀프레임 최초 탑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사진과 4K 영상 촬영에서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새로운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를 오는 4월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은 미정이다.
EOS-1D X Mark II는 5년 만에 선보인 EOS-1D X의 후속 제품이다.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에 세계 최고 수준의 초당 최대 약 16장 의 연사, 4K 60p 영상촬영 성능을 갖춘 풀 프레임 DSLR 카메라로 최상위 모델이다. 사진 전문가는 물론 전문가 영역에 들어서려는 하이 아마추어, 영상 제작 분야의 프로 등 고사양의 성능을 요구하는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떠한 촬영 현장에서도 완벽한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는 캐논의 혁신 광학 기술이 집약됐다.

EOS-1D X Mark II는 갭리스 마이크로 렌즈, 미세 배선과 회로, 신규 포토 다이오드 구조 등 캐논만의 신기술이 집약된 약 2020만 화소의 35mm 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신개발 센서는 고감도 촬영 시 노이즈와 저감도 촬영 시 암부 노이즈가 개선돼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빠른 처리 속도와 전력 절약화를 실현해 새로운 사진, 영상 촬영 환경을 선사한다.

새로운 이미지 센서 기술로 더욱 완벽해진 EOS-1D X Mark II는 영상처리엔진 디직 6+를 2개 사용한 '듀얼 디직 6+'를 탑재해 현존하는 DSLR 카메라 최초로 초당 최대 약 16장의 고속 연속 촬영을 실현했다. 뷰파인더 촬영 시 초당 약 14연사, 라이브 뷰 촬영 시 최대 초당 약 16 연사 속도를 확보해 올림픽과 같은 역동적인 스포츠 현장에서 최고의 장면이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데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상용 감도 ISO 100~5만1200을 지원하고 최대 50~40만9600까지 확장 감도를 지원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EOS 시리즈 최초로 '디지털 렌즈 최적화' 기능을 카메라에 탑재해 캐논의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DPP'에서만 가능하던 렌즈의 잔존 수차와 회절 현상을 카메라 내에서 직접 보정 해 선명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EOS-1D X Mark II는 혁신기술을 도입해 DSLR 카메라가 표현할 수 있는 영상 촬영의 범위를 확대했다. EOS 시리즈 최초로 4K 60p 영상촬영(4096×2160)과 초당 120프레임의 풀HD 영상촬영(1920×1080)을 지원해 높은 프레임 비율로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4K 60p로 촬영한 고품질 영상을 손쉽게 카메라에서 스틸 이미지로 바꿀 수 있는 '4K 프레임 추출' 기능을 탑재했다. 또 캐논의 독자적인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를 캐논 풀 프레임 DSLR 카메라 최초로 탑재해 라이브 뷰 또는 동영상 촬영 시 향상된 AF 속도에 기반한 뛰어난 동체 추적 성능을 갖췄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EOS-1D X Mark II는 캐논 EOS 시리즈의 기본 콘셉트인 '쾌속·쾌적·고화질'의 성능에 혁신적인 광학 기술력을 모두 응집한 세계 최고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라며 "전 세계의 사진과 영상 제작 분야의 프로는 물론 하이 아마추어 모두에게 새로운 사진·영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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