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행복마을·나노산단 입주 영향…인구 대거유입 기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 건축 인허가 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은 지난해 분양이 완료된 황룡행복마을(100세대)와 나노산업단지 기업(200개) 그리고 북이 전원마을(30세대), 수양 전원마을(23세대) 입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올해는 건축허가가 1000여 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군 관계자는“향후 계획중인 덕성행복마을(890세대) 개발이 진행되면 장성에 유래없는 건축 붐이 일어날 것”이라며“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역시 건축경기 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장성읍 주민은 “여기저기 건물이 들어서면 사람들도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띄지 않겠냐”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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