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로 올해 무대 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월23일부터 4월3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이동탁 황혜민

이동탁 황혜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이 고전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로 올해 첫 무대를 장식한다.

'백조의 호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로 꼽힌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이번 무대를 '마린스키 버전'으로 꾸민다. 189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것으로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가 안무를 짰다.

발레리나 한 명이 우아하고 서정적인 백조 '오데트'와 강렬하고 고혹적인 흑조 '오딜'을 동시에 연기한다. '지그리프드 왕자'를 유혹하기 위해 '오딜'이 보이는 연속 32회전 기술이 작품의 백미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중에서는 발레리나 18명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어 추는 군무 장면이 유명하다.
황혜민-엄재용, 황혜민-이동탁,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홍향기-강민우, 중국 출신 예 페이페이-뮌헨 바바리안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막심 샤세고로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시묜 츄진과 예카테리나 크리사노바 등 여섯 커플이 출연한다. 1만~10만원. 문의 1544-1555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