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등 정보기술(IT) 취약계층이 좀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승차권 선물은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승차권을 대신 구입해 주는 방법으로, 서비스 확대에 앞서 승차권 부당거래 방지를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그동안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만 할 수 있었던 회원 가입이 철도역에서도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가면 된다. '가족愛카드'를 구입하지 않은 경우 KTX 가족석을 이용하려면 열차 출발 2일전부터만 구입할 수 있지만 오는 10일부터는 다른 좌석처럼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살 수 있다.
황승순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승차권을 쉽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서비스를 점검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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