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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산 산삼부터 방울 양배추까지' 유통가 슈퍼푸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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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지난해 슈퍼푸드 매출 전년동기대비 167.4%↑

▲페루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

▲페루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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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체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간 일명 '슈퍼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귀리·퀴노아·치아씨드 등 슈퍼푸드의 매출은 지난해 전년동기대비 167.4% 급증했다.
슈퍼푸드란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세계 장수 지역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를 선정해 발표한 14가지 식품을 뜻한다. 최근에는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들을 통칭해 슈퍼푸드라고 부르고 있다.

슈퍼푸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불규칙한 식습관 속에 영양 균형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특히 인터넷으로 각종 건강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주부들이 늘면서 슈퍼푸드의 인기도 덩달아 뛰었다.

슈퍼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유통가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를 판매하고 있다. 마카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인 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제품이다. 고대 잉카시대 귀족들의 건강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산 방울 양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방울 양배추는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 항암 기능, 항염증 기능 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본산지인 유럽에서는 대표적인 겨울제철 채소로 사랑받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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