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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년뒤 특수강 135만톤 판매할 것"

최종수정 2018.09.09 07:45 기사입력 2016.01.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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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오는 2월 특수강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현대제철이 2년 뒤인 2018년 135만톤의 특수강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제철은 2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2015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영환 부사장(영업본부장)은 "자동차용 특수강 판매에 주력할 생각"이라며 "2018년 풀 생산체제로 들어서면 판매목표는 자동차용 특수강이 100만톤, 일반용이 35만톤으로 총 135만톤"이라고 말했다.

올해 철근시장 동향에 대해서는 "철근은 올해도 좋을 것"이라며 "중국도 감산에 들어가고 국내시장도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열연강판 내수가격을 올린데 대해서는 "미국과 중국에서 내수가 개선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어 고무되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포스코에서 일부 열연물량을 받아 강관을 만들고 있다"며 "일단은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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