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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주식 결제금액 612억달러…전년 대비 65%↑

최종수정 2016.01.24 12:00 기사입력 2016.0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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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전년 대비 6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증권 예탁규모도 47.6% 늘어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612억달러로 2014년 370억6000만달러 대비 65.2% 증가했다. 미국, 유로채, 일본, 홍콩 등 대부분의 시장에서 결제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141억달러로 2014년 결제금액 79억2000만달러 대비 78.1% 증가했으며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471억1000만달러로 2014년 결제금액 291억4000만달러 대비 61.7% 증가했다.

특이사항으로는 2015년 12월 미 금리 인상과 중국 증시 쇼크 등으로 4분기 외화주식 결제금액이 29억3000만달러로 3분기 대비 2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대부분의 시장에서 감소했다.

아울러 예탁원을 이용한 거주자의 외화증권 예탁규모는 지난해 12월말 219억달러로 전년 대비 47.6% 증가했다.
이 중 외화주식의 예탁규모는 60억2000만달러로 2014년 12월 말 44억9000만달러 대비 34.1%, 외화채권의 예탁규모는 158억9000만달러로 2014년 12월 말 103억5000만달러 대비 5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원은 "외화증권 예탁규모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미국시장 예탁규모는 28억2000만달러로, 2014년 12월 말 21억2000만달러 대비 32.9% 증가했다. 연간 결제 총액은 83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8.8% 늘었다.

일본시장 예탁규모는 12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연간 결제총액은 7억3000만달러로 6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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