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아시아문화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하고, 문화중심도시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16아시아문화포럼’수행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제안서와 제출서류 등을 작성해 오는 2월4일 시청 5층 문화도시정책관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 첨부파일 참조>
올해 10회째를 맞는 아시아문화포럼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제7회 ASEM(Asia-Europe Meeting)문화 장관회의가 열리는 문화주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해 포럼 인지도를 높이고 광주 MICE산업의 기틀을 다지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개개인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등 창조적 문화가치가 문화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창조경제시대에 제10회 아시아문화포럼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사업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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