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아워홈이 양질의 국내산 미역과 각종 재료를 넣고 정성껏 끓여 낸 가정간편식(HMR) 미역국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워홈이 ‘소고기 미역국’과 ‘홍합 미역국’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이는 미역국 신제품은 부드럽고 윤기 나는 국내산 미역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약 3분간 가열하거나 끓는 물에 봉지를 그대로 넣고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조리기구가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은 여행이나 캠핑 시에도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또한 1인분(400g)을 기본 용량으로 해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잔반이나 음식물 쓰레기 부담 없이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미역국은 생일과 출산, 식이조절 시 흔히 즐겨먹는 ‘국민 국물 요리’지만 조리과정이 다소 번거로운 메뉴 중 하나”라며,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미역국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